본문 바로가기
일상 맛집

동탄 카페 어반리st 추천

by 너에게닿기를! 2020. 8. 21.
반응형

동탄 카페

어반리st 분위기 있는 카페 후기

 

폭염으로 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오면서 가장 좋은 피신처는 피곤을 날려줄 커피가 있는 카페가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 저도 새빨갛게 달아오른 저의 피부를 식혀줄 카페를 찾아 피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살은 새카맣게 타들어가는데 도저히 버텨낼 자신이 없었거든요

 

 

오늘 제가 택한 곳은 어반리st 베이커리 카페였는데요 동탄 카페 중에서 규모가 큰 카페 중 한 곳입니다

 

그 규모는 외관에서부터 남다른데 전체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로 웅장한 규모로 눈을 사로잡는 곳이에요

 

주차공간도 넉넉한데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라고 해요 너무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서 오늘은 손님이 엄청 붐비지는 않았는데 워낙 규모가 커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동적으로 가능한 곳이에요

 

워낙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보니 여러 tv프로그램에도 방영이 되고 블랙핑크 제니가 kt광고를 찍기도 한 곳이더라고요

 

이곳의 모든 음료는 무인주문기로 주문을 할 수 있고 베이커리는 골라 담아 따로 계산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정말 규모가 엄청나구나라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는데 베이커리가 위치한 곳이 동탄 어반리st의 딱 중앙 부분입니다!

 

 

단체석도 많기 때문에 인원이 많을 경우에도 편안하게 이용하기 좋을 듯 하죠?

 

매장이 워낙 넓어서 각 테이블이 있는 곳은 각각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핑크컨셉과 자연컨셉 등 각각의 테마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베이커리 종류는 지난번 갔던 일리에콩브레보다는 많지 않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모양의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들어가면 빵굽는 향기가 나기 때문에 빵의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해요~

 

또 단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같은 곳이기도 해요 진한 초콜렛 모자를 쓴 베이커리가 많아서 정신을 못차리고 홀려 있었거든요

 

결국 모양도 생김새도 이미 맛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저희를 유혹하는 베이커리를 결국 외면하지 못하고 저희는 각자 먹고싶은 빵을 서로 하나씩 고르기로 했는데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서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엄청난 시간을 보내버렸어요~

 

흔히 보이고 익숙한 베이커리라면 그 맛을 짐작할 수도 있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빵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저희는 모험보다는 익숙하고 어느정도 맛이 짐작 가능한 베이커리로 고르게 되었는데 하나씩 고르고 보니 동탄 카페 어반리st 베스트 메뉴 중 1위와 2위인 것을 골랐더라고요~

 

저희가 고른 것은 딱 비주얼만 봐도 무슨 맛인지 가늠이 되는 마늘빵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는 팡도르였어요

 

사실 베이커리 카페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주 방문할 수는 없지만 오늘은 이왕 뜨거운 태양을 피해 오랫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찾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즐기기로 했어요

 

첫번째로 고른 마늘빵은 같이 간 일행이 좋아하는 빵인데 오븐에 구워서 바로 가지고 올 수 있어요

 

이곳의 마늘빵은 마늘이 그재로 느껴질 만큼 마늘의 맛을 잘 살렸어요

 

 

같이 간 일행은 평소 마늘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반리st의 마늘빵은 마늘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마늘향이 엄청 강해서 먹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어요 저도 별 거부감 없이 잘 먹었는데 겉바속촉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음은 제가 고른 팡도르였는데 딱 보기에도 사람을 유혹하는 모양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빵에 딸기잼을 곁들였는데 팡도르 역시 겉바속촉으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었어요 하지만 같이 간 일행의 입맛에는 크게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팡도르가 더 제 취향이었는데 제가 고른 빵을 일행이 잘 먹지 않아서 좀 미안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팡도르 가격이 8천원으로 만만치 않았거든요 ㅠㅠ

 

오늘은 동탄 카페 어반리st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베이커리가 아주 맛있어서 이 베이커리를 다시 먹기 위해 재방문을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분위기가 좋고 방해를 받는 느낌을 받지 않아서 좋은 곳이었어요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여서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라 분위기 있는 동탄 카페를 원한다면 추천드려요~!

 

 

☆ 경기 화성시 장지동 479

 

031 376 0158

 

오전 10:00 ~ 22:00

 

반응형

댓글